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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ケッペキショウ) 한국어 ver. ┃Cover by Raon Lee
가사집 2018. 1. 7. 17:11〓〓〓〓〓〓〓〓〓〓〓〓〓〓〓〓〓〓〓〓〓〓〓〓〓〓〓〓〓〓〓〓〓〓〓〓 Vocal & Chorus & Video :: Raon Lee 이라온 Mixed & Mastering :: Taramaxu 타라맛스 Song Title :: 결벽증 (Clean Freak, Keppekishou, ケッペキショウ) 한국어 개사 :: 한겨울 @midwinterlyrics Original link :: http://www.nicovideo.jp/watch/sm19595505 〓〓〓〓〓〓〓〓〓〓〓〓〓〓〓〓〓〓〓〓〓〓〓〓〓〓〓〓〓〓〓〓〓〓〓〓
밀어낸 더러운 감정은 내게 불쾌한 느낌을 남겨 두네 사람이 오로지 행복을 위해 달리는 현실이 정말 더러워 우린 서로 책임을 미뤄 버리며 그중의 성과는 얻으려 하고 자신이 불리해 보이면 이번엔 우리는 하나라고 그리 말하지 그러면 그것을 교과서라도 만들어 내게 알려 주던가 사람이 살아갈 방법이라던가 바르고 깔끔한 남녀관계 그래 우리는 외롭다는 말들을 해놓고는 전부를 아는 것처럼 말해, 하지만 사실은 채워지는걸 사랑이라 착각 하고선 무엇도 알고 있는게 없어 답이 없었어 인류는 이젠 너무 너무 늦어버렸고 어찌되건 본능은 자기한테 그저 편한 것만 찾아 더러워졌던 감정에 마음은 이미 돌처럼 굳었고 비참한 서로의 모습이 더러워 내게 가까이 오지 마 어두운 이야길 아까부터 계속 말하는 것은 무슨 이유지? 넌지시 놀리다 질렸다며 넌 웃으면 안 된단 말을 내뱉어 앞에선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뒤로는 칼날을 숨기고 있으니 상당히 위험한 머리 속은 뭐 또르르 또르르 도- 팟- 파라파 그래 우리는 마음의 욕심이 가득차 있어서 정작 원하는 걸 얻으면 질려서 버리고 그리곤 다른 장난감을 찾으면 말하지 그래 내겐 너 뿐이야 역시 그런 거잖아 결국 인간들은 이기적이고 우리도 마찬가지야 더러운 색으로 물들어져가 차가운 미소에 홀린 위선 같은건 보기 싫으니까 그러니 이제 그만해 이제 너 내 곁에 다가오지 마 밤에는 넘치는 꿈 그리며 아침엔 빛나는 희망을 품고 쉼 없이 달-리던 우리에게 잠깐 무리 하면 안 돼 라-며 멈춰준 이는 없고 울며 심정을 토로해도 그-저 무심히 바라보네 예쁘다, 너무 좋아서 이젠 아무도 보고 싶지가 않아 답이 없었어 인류는 이젠 너무 너무 늦어버렸고 이기적인 세계에선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어 누구라도 알고 있어 제멋 대로 만든 가치란 걸 그러니 입을 닫고선 뭐 나도 몰라그럼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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